여름이 슬슬 시작되어지는 시즌.
워킹우먼들에게는 아침마다 새로운 코디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.
그런데 지금 시즌에....딱 고민되는 거 있으셨죠?
내 몸이 이렇게 부었나? ㅎㅎ
팔뚝도 더 통통하고, 뭔가 모르게 내 살들이 더 드러나 보이고^^;;
저 역시 늘 그러한데요,
이 블라우스...굉장히 굉장히 피팅 만족도 높았답니다.
저 역시 팔뚝 좀 있는 66사이즈이구요,
그래서 팔뚝 라인, 어깨라인 굉장히 신경쓰면서 코디를 한답니다.
일단 어깨선이 좀 예뻐 보여요. 그만큼 바디가 작아보인다고 해야 하나요?^^
진동 라인을 따라 내려오는 러플한 소매라인이
시각적으로 바디를 좀 작아보이게 하는 역할인 것 같아요.
하지만 전체 품감은 타이트함 없어요. 정말 편하답니다.
원단....차분하니....참 좋아요.
단, 움직임이 좀 있다보면 린넨의 생활구김....그건 좀 있어야한다고 봐야하구요.
하지만 다른 린넨만큼 아주 도드라진 구김살은 아니었네요.
아주 매끈하고 세련된 느낌의 오피스 감각,
출근 시 깔끔한 오피스 룩으론 너무 괜찮다는 생각이에요.
힙을 살짝 덮어주기 때문에 스키니 하의와도 괜찮구요,
키가 크시다면 스커트들과 편하게도 괜찮으실 거에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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